'美스핀 극찬' 포미닛 투윤, 亞진출..20일 泰출국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3.03.18 15:34
  • 글자크기조절
image
투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새로운 음악적 시도로 외신의 극찬을 받았던 걸 그룹 포미닛의 유닛 투윤(허가윤 전지윤)이 아시아 진출에 나서며 본격 해외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18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윤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태국에서 진행되는 아시아 프로모션을 갖기 위해 20일 출국한다.


여성 아이돌 그룹의 유닛이 해외 활동을 벌이는 것은 애프터스쿨의 오렌지캬라멜에 이어 두 번째. 전 세계적으로 K팝의 위상이 달라진 가운데 K팝의 대표주자인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월 첫 미니앨범 '하비스트 문(Harvest Moon)'으로 데뷔 활동을 벌인 투윤은 장르적 시도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24/7'로 국내외 팬들의 호평을 얻었다.

'24/7'은 K팝 최초로 시도한 장르인 컨트리풍을 기반으로 한 댄스곡. 미국의 유명 매거진 스핀은 이 곡에 대해 "기존의 컨트리를 재해석한 'Kountry(K팝의 country)'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태국을 시작으로 첫 해외활동에 돌입하는 투윤은 현지 방송 출연 및 기자회견, 인터뷰 등을 통해 팬들과 교류할 계획이다. 이후 아시아를 중심으로 3여 곳을 추가해 활발한 해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이날 스타뉴스에 "투윤이 국내는 물론 아시아 해외에서도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며 "두 사람은 추후 포미닛의 컴백 준비와 함께 투윤의 멤버로서 해외 프로모션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