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앵란, 신성일과 부부싸움 '집 안 전체를 때려부신다'

배정미 인턴기자 / 입력 : 2013.03.08 10:41 / 조회 : 88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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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 캡쳐>
배우 엄앵란이 자신만의 부부싸움 해결법을 공개했다.

8일 오전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일반 주부들을 위한 정리정돈 특집편이 방송되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엄앵란은 "주부들이 남편에게 불만이 생기면 정리정돈을 안하는 편이라지만 나는 다르다"며 운을 뗐다.

엄앵란은 "나는 신성일과 싸우면 집 안 전체를 때려부신다. 그러고 온 집을 뒤집어서 청소를 하고 어시장을 가서 생선을 사온다. 어시장에 가면 생선들이 활발하게 뛰는 모습이 너무 좋다"라며 이어 "사온 생선으로 매운탕을 끓인다. 그러면 남편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게 돼 자연스럽게 대화로 풀게 된다"고 독특한 부부싸움 해결법을 공유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집안 정리정돈에 대한 스트레스로 좌절에 빠진 주부들을 위한 기적의 솔루션 '클린하우스' 특집이 방송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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