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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YG라이프> |
국내 최대 가요 기획사 중 한 곳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이색 프로모션으로 이하이의 컴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6일 오후 현재 YG 합정동 사옥 위에는 귀여운 표정의 커다란 곰 풍선이 떠 있다. 이 곰 풍선은 'I♥HI'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 가요계 본격 컴백을 앞둔 이하이를 위한 재미난 프로모션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YG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이 풍선 속 곰의 이름은 '곰곰이'"라며 "이하이가 직접 지었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곰곰이는 이하이의 첫 솔로 앨범 더블 타이틀곡 중 한곡인 '잇츠 오버'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라며 "귀여운 이미지가 이하이의 분위기와 잘 어울려 대형 풍선도 띄우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하이는 7일 첫 솔로 음반 수록될 '스페셜' '잇츠 오버' '짝사랑' '드림' 등 4곡의 음원을 온라인상에서 먼저 선보인다. 21일에는 이 곡들과 '로즈' '바보' '비코즈' '내가 이상해' '1,2,3,4' 등이 모두 담긴 첫 정규 앨범을 정식 발표한다. 앞서 이하이는 지난 1일 인트로곡 '턴 잇 업' 음원을 무료 공개, 가요팬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YG 측은 "이하이의 첫 솔로 앨범 '퍼스트 러브'는 재즈와 리듬앤블루스 곡들로 채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하이는 지난해 국내 가요계에서 그 간 잘 시도하지 않았던 레트로 소울 장르에 도전, 디지털 싱글곡 '1,2,3,4'를 통해 실력과 인기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에 이번재즈 및 리듬앤블루스에 대한 도전은 어떤 결과를 이끌어 낼 지, 벌써부터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