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클럽 배우들 ⓒ스타뉴스 |
MBC 예능 프로그램 '토크클럽 배우들'이 초라한 시청률로 퇴장했다.
5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토크클럽 배우들'은 시청률 3.9%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지난달 25일 방송분이 기록한 2.4%에 비해 1.5%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최하위 시청률이다.
'토크클럽 배우들'은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됐다.
월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는 KBS 2TV '안녕하세요'가 차지했다.
'안녕하세요'는 8.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에는 올랐다. SBS '힐링캠프'는 8.8%의 시청률로 '안녕하세요'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월14일 첫 방송을 시작한 '토크클럽 배우들'은 저조한 시청률로 고전하다 결국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