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루' 부른 자이언티, 본격 솔로행보..신곡 발표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3.03.0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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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 <사진제공=아메바컬쳐>


힙합신 최고 기대주 자이언티가 본격적인 솔로 행보를 시작한다.

자이언티는 지난해 음원차트에서 큰 사랑을 받은 프라이머리의 히트곡 '씨스루'를 불러 화제가 된 인물. '씨스투' 속 자이언티의 그루브감 넘치는 보컬은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의 곡으로도 두루 쓰이며 인기를 실감해 왔다.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4일 "자이언티가 올 상반기 첫 솔로앨범 발매에 앞서 신곡 '뻔한 멜로디'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곡은 다이나믹 듀오, 슈프림팀, 프라이머리 가 뭉친 아메바컬쳐의 프로젝트 'NOWorkend'의 3번째 노래다.

자이언티는 지난 2011년 디지털 싱글 '클릭 미'(Click me) 발표 이후 '씨스루' '물음표' 등의 곡에서 사이먼디, 프라이머리, 개코, 최자 등과 호흡을 맞췄다. 최근에는 인피니트H의 '니가 없을 때'를 직접 작사, 작곡하는 등 음악적인 역량을 과시했다.

자이언티의 솔로 신곡 '뻔한 멜로디'는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설렘과 이별 직후의 아픔을 동시에 담아낸 부드러운 힙합 곡으로 오는 6일 음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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