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독도 2차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SNS를 활용한 이번 프로젝트는 위안부 광고 편으로, 전 세계에 광고를 배포해 일본의 침략사에 대한 사죄를 이끌어내고 인식을 변화시키겠단 의도로 기획됐다.
김장훈은 1일 소속사를 통해 "위안부소녀상 매춘부합성의 경우, 세계여성인권차원에서 강력하게 징벌해야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독도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로 10%정도의 전 세계 SNS 배포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생각한다. 2차, 3차 프로젝트를 통해 100%까지 끌어올린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어떤 것이든 세계인의 인식변화에 혁명을 일으킬 수가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김장훈은 SNS 2차 프로젝트 위안부광고편을 통해 전 세계 외국인에 대한 배포비중을 더 높일 계획이다. 또한 김장훈 측은 독도사진독립운동을 SNS로 시작한 것은 단순히 1회성 3.1절행사로 실행한 것이 아니라고 전했다.
김장훈은 현재 3차 프로젝트로 김치 레시피 배포를 계획 중이다. 김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일본의 왜곡된 행동을 바로 잡기 위해서다.
김장훈은 "이러한 방법들은 겉으로 조용하지만 속에서는 전 세계인들에게 올바르고 아름다운 논리적 혁명을 일으킬 수 있다"며 "한국을 떠나서도 SNS를 활용한 프로젝트를 계속할 것이다. 공연과 나눔, 독도의 삶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훈은 3년간의 미국과 중국투어계획을 위해 4월7일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