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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슬옹 <ⓒ사진=스타뉴스> |
그룹 2AM 멤버 임슬옹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천명'(극본 최민기 연출 이진서) 세자 역 물망에 올랐다.
'천명'의 한 관계자는 25일 스타뉴스에 "세자 역에 임슬옹을 놓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상황이지만 확정되지 않았다"며 "최종 출연 여부는 곧 결정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천명'은 인종 독살음모에 휘말려 도망자가 된 내의원 의관 최원이 불치병 딸을 살리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다.
KBS 2TV '부자의 탄생', KBS 1TV '당신뿐이야'를 집필한 최민기 작가와 KBS 2TV '부자의 탄생', KBS 2TV '동안미녀'를 연출한 이진서PD가 의기투합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임슬옹은 지난 2010년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 김태훈 역을 통해 연기에 도전했다. 이후 MBC 일요 드라마 극장 '도시락', 영화 '어쿠스틱', '26년'을 통해 연기돌로 차근히 성장했다.
한편 '천명'은 '아이리스2'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