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권상우, 수애 막기 위해 김성령에게 '거짓연애 제안'

배정미 인턴기자 / 입력 : 2013.02.18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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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 캡쳐>


하류(권상우)는 백도훈(정윤호)과 주다해(수애)의 결혼을 막기 위해 백도경(김성령)의 남자가 되겠다고 거짓 연애를 제안했다.

18일 SBS드라마 '야왕'에서는 차재웅으로 위장한 하류가 주다해와 백도훈의 결혼을 막기 위해 백도경에게 위험한 제안을 했다.


백도훈은 누나 백도경과 하류가 식사하고 있는 자리에서 "미안하다. 누나가 먼저 결혼 하면 내가 양보할텐데.."라고 말하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류는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들은 뒤 백도경에게 후에 연인인 척 하자고 운을 띄웠다.

하류는 "내가 전무님 남자가 돼 백회장 님 앞에 가면 그 만큼 시간 벌 수 있을 거다. 물론 남들 앞에서 애인인 척 하는 거다"며 두 사람 결혼을 미룰 수 있다고 설득했다. 결국 백도경은 하류에게 연락해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하류는 안심(이일화)과 택배(권현상)을 찾아가 주다해를 무너뜨릴 자신의 계획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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