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日서 유팃3팀 결성..신곡 10가지버전 발표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3.02.18 10:05 / 조회 : 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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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스타뉴스


걸 그룹 티아라가 독특한 방식으로 일본 신곡을 발표한다.


18일 일본 산케이스포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티아라는 오는 3월20일 무려 10가지 버전이 담긴 새 싱글 '바니스타'를 발표한다.

멤버 7명 전원이 솔로 곡으로 부르는가 하면, 7명이 3개조의 유닛으로 나뉘어 노래한다. 이로써 한 노래의 총 10가지 버전이 되는 셈이다.

소연-아름, 보람-큐리, 지연-은정-효민이 짝을 이뤄 3개 유닛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일본 음악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프로모션으로, 큰 화제가 될 전망. '바니스타'는 외로움을 타는 여성을 의미하는 '바니스타일'을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특히 티아라는 2011년 9월 일본 데뷔곡 '보핍보핍'을 통해 고양이 댄스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토끼의 움직임을 응용한 '토끼춤'으로 승부수를 건다.

티아라는 싱글 발매일인 20일 삿포로를 시작으로 일본 전국각지에서 미니 라이브를 펼칠 예정이며, 28일에는 티아라 포토북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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