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아이들 방학끝나면 촬영은 어떡하죠?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3.02.17 14:29 / 조회 : 83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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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아빠 어디가'의 다섯 아이들의 방학이 끝나가는 가운데, 제작진이 아이들의 스케줄에 프로그램 녹화 날짜를 변경했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의 제작진은 최근 프로그램 녹화 날짜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금요일과 토요일 1박2일에 걸쳐 녹화가 진행하던 '아빠 어디가'가 다섯 아이들의 개학으로 인해 녹화 일정을 토요일과 일요일로 변경하는 것이다.

오는 3월 성동일의 아들 준과 윤민수의 아들 후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고 가장 맏형인 민국이는 2학년에 올라 간다. 준수와 지아 역시 평일에는 유치원에 간다.

이에 녹화일정이 전면적으로 아이들 스케줄에 맞춰서 변경됐다. 촬영 장소에도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제작진은 아이들의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너무 멀지 않은 곳에서 촬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아이들의 스케줄에 맞춰 녹화 일정을 옮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아이들의 생활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렇게 아이들의 스케줄과 컨디션을 배려한 제작진의 배려가 시청자의 마음도 훈훈하게 만든다. 이는 '아빠 어디가'의 기획의도와도 맞물려 더욱 의미가 있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이자 가족예능으로서 '아빠 어디가'가 시청자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아이들을 이용하는'이 아닌 '아이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임을 다시 한 번 확실히 하기도 했다.

'아빠 어디가'가 두 자릿수 시청률을 지키며 '일밤'의 구원투수로 떠오른 가운데, 프로그램의 희망이 된 아이들을 배려하는 아빠와 제작진의 마음이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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