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하반기 새멤버 합류속 新 3인체제로 복귀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3.02.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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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S의 최현준(왼쪽)과 김경록 ⓒ스타뉴스


남자 보컬 그룹 V.O.S가 올 하반기 새 멤버 합류 속에 신(新) 3인 체제로 가요계에 돌아온다.

15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이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요즘 V.O.S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기존 멤버들인 최현준 김경록과 함께 할 새 멤버를 뽑고 있다.


스타제국의 수장 신주학 대표까지 직접 나서 새 멤버 후보들의 노래를 하루 수십곡 씩 심혈을 기울여 들어 보는 등, 이번 사안에 회사 전체가 남다른 공을 들이고 있다.

새 멤버가 뽑히면 팀에 합류, 현재 공익근무 중인 김경록의 올 하반기 소집해제에 직후 V.O.S 새 음반을 낼 계획이다. 물론 지난해 말 병역의무를 마친 최현준도 함께 한다.

지난 2004년 최현준 김경록 박지헌 체제로 가요계 데뷔한 V.O.S는 그 간 '큰일이다', '매일매일' '눈을 보고 말해요' 등 여러 히트곡들을 통해 노래 실력과 인기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2010년 박지헌이 팀을 탈퇴한 뒤 최현준 김경록 체제로 팀을 유지했지만, 새 멤버로 합류로 다시 3인조로 팬들과 만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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