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입대 전 마지막 내레이션참여..출연료 전액기부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3.02.1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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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배우 유승호가 군 입대전 마지막 작품으로 다큐멘터리 '공부하는 인간'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14일 KBS는 유승호가 2013년 KBS 대형 다큐멘터리의 첫 작 '공부하는 인간'의 내레이션을 맡았다고 밝혔다.


유승호는 KBS측을 통해 "지난 해 MBC 드라마 '보고싶다' 종영 후 첫 내레이션을 맡아 목소리를 통한 진지한 모습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다가가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특히 유승호는 "군 입대를 앞둔 마지막 작품이라 더 애정이 간다"며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공부하는 인간'은 하버드 공부벌레 4명과 최고의 공부를 찾아 떠나는 내용의 다큐멘터리. 공부를 통해 문명과 사회 현상을 탐구하고 다른 공부방식이 만들어낸 문화적 차이를 조명한다. 오는 3월 4부작에 걸쳐 안방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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