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 오연서, 이장우 떡볶이 판매중단에 '충격'

강금아 인턴기자 / 입력 : 2013.02.13 20:05 / 조회 : 7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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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 - MBC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


'오자룡이 간다' 오연서가 진태현이 이장우의 떡볶이를 따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극본 김사경 연출 최원석·이재진)에서는 진용석(진태현 분)이 오자룡(이장우 분)의 치킨떡볶이와 유사한 제품을 만들어서 출시, 특허를 등록해 오자룡의 치킨떡볶이 판매가 중단됐다.

오재룡(류담 분)을 통해 그 사실을 알게 된 나공주(오연서 분)는 오자룡을 찾았고, 그를 통해 진용석이 오자룡의 치킨떡볶이 가게를 찾은 적이 있다는 사실을 직접 확인했다.

속상해하는 오자룡에게 나공주는 "미안하다"라고 말했고, 이에 오자룡은 "공주씨가 뭐가 미안하냐. 위로해준 것만으로도 고맙다"고 답했다.

이어 집으로 돌아온 나공주는 진용석에게 "그 떡볶이 아이템 오자룡의 가게에서 가져온 것 아니냐"며 "내가 믿을 수 있게 그 과정을 하나도 빠짐없이 말해 달라"고 따졌다. 이에 진용석은 "내가 왜 그래야하냐"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나공주는 "자룡씨를 망하게 한 게 우리 AT그룹인데, 내가 AT그룹의 딸인 걸 알면 자룡씨가 날 용서 못 할 텐데"라며 속상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자룡이 AT그룹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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