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황찬성, '7급 공무원' 요원들..치마입고 "추워요~!"

배정미 인턴기자 / 입력 : 2013.02.13 08:49 / 조회 : 26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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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원(좌), 황찬성(우) 트위터 발췌>


주원과 황찬성의 촬영장에서의 모습이 공개됐다.


13일 새벽 MBC 드라마 '7급공무원'에 출연 중인 주원과 황찬성은 드라마 관계자가 트위터에 올린 게시물을 리트윗했다. 사진을 게시한 드라마 관계자는 "<7급공무원> 치마길로(주원)? ", "<7급공무원> 치마도하(황찬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며 각각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올라 온 사진은 각각 '7급공무원'의 촬영현장 속 주원과 황찬성이 추위 때문에 '담요 치마'를 입은 모습을 담고 있다. 같은 '담요 치마'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원은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반면, 황찬성은 입술을 오므리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대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극 중 엘리트 국정원요원으로, 임무수행에 냉철한 이들이 실제 촬영현장에서는 추위를 타 소위 '귀요미 차림'으로 있던 것에 눈길이 간다.

이 게시물들에 각각 주원은 "밖에 너무 추워"라는 글을 올렸고, 황찬성은 "어머 ㅋㅋㅋ 오늘촬영 수고하셨어요 ^^ ㅋㅋ"라고 응대했다.


한편 '7급공무원'은 신분을 감춘 국정원 요원들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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