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일 "사랑했던 故김영애, 엄앵란이 천도제"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3.02.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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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일 ⓒ스타뉴스


배우 신성일(76)이 자신이 사랑했던 고 김영애의 천도제를 아내 엄앵란이 지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신성일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여유만만' 녹화에서 "고 김영애를 사랑했다고 밝힌 뒤 아내(엄앵란)와 연락도 끊고 지내야 했다"고 밝혔다.


신성일은 지난 2011년 자서전 '청춘은 맨발이다'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아나운서이자 배우였던 김영애를 가장 사랑했던 여인으로 밝히며 자신의 아이를 가졌다 낙태한 사연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그는 "김영애와 관계는 아내가 이미 알고 있었다"며 "교통사고로 죽은 김영애의 천도제도 아내가 직접 드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7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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