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日서 '빅' 부도칸 콘서트..1만7000여 팬 열광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3.02.0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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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매니지먼트숲


배우 공유가 일본에서 자신이 출연한 KBS 드라마 '빅'의 드라마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5일 소속사에 따르면 공유는 지난 3일 일본 도쿄의 부도칸(일본 대형 공연장)에서 약 1만7000여 팬들이 모인 가운데 '빅' 드라마 콘서트를 두 차례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빅'은 공유가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이후 5년 만에 복귀한 드라마로 국내와 일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공유가 팬들과 토크 타임을 통해 드라마의 열린 결말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으며 이후 극중 서윤재로 분해 의사 가운을 입고 무대 위로 등장하기도 했다. 공유는 이어 '빅' OST 곡인 '너라서'도 불렀다.

공유는 콘서트를 마친 후 소감을 전하며 "오랜만에 팬들을 볼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남은 공연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공유의 '빅' 드라마 콘서트는 오는 16일 일본 고베 월드기념 홀에서 두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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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매니지먼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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