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돌아온 조승우 "모든 것을 제자리로 되돌릴 것"

강금아 인턴기자 / 입력 : 2013.02.04 22:56 / 조회 : 1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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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MBC 월화드라마 '마의'>


'마의' 조승우가 돌아와 손창민과 맞설 것임을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에서는 백광현(조승우 분)이 현종(한상진 분)의 신하 오태규의 탈저(신체의 일부가 썩는 병)를 치료하는 데 성공했다.

이날 오태규의 다리를 절단하는 시술을 통해 탈저를 고쳐 낸 백광현은 더 이상 숨지 않고 이명환(손창민 분)에게 맞설 것을 결심했다.

백광현은 자신의 아버지와도 같은 추기배(이희도 분)과 동료 자봉(안상태 분)에게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 추기배는 백광현이 살아있다는 사실에 감격하고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백광현의 안전을 걱정하는 추기배에게 백광현은 "이젠 더 이상 숨지 않고 이명환과 맞설 거다. 이젠 제가 모든 것을 제자리로 되돌릴 것"이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지녕(이요원 분)이 백광현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고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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