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2' 최예근, 극찬 속 생방송 직행..니콜 '탈락'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3.02.0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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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의 최예근이 심사위원들의 극찬 속에 생방송 무대 진출을 확정지었다.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 12회에서는 TOP10을 향한 치열한 배틀 오디션이 그려졌다.


SM, YG, JYP를 대표하는 참가자들이 1:1:1로 맞붙어 최종 생방송 진출자를 가리는 라이벌 배틀을 벌였다. 배틀에서 1위를 차지한 팀은 생방송에 자동 진출했고 2위는 보류, 3위는 탈락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3조로 편성된 JYP 최예근, SM 이천원(김일도, 김효빈), YG 니콜커리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경연 결과 최예근은 아델의 '롤링 인 더 딥(Rolling in the deep)'을 불러 1위를 차지했다. 그는 키보드 연주와 함께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롤링 인 더 딥'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보아는 "내가 이제까지 들은 '롤링 인 더 딥' 중에 가장 신선했던 노래"라며 "굉장히 놀라운 무대였다"고 칭찬했다. 박진영은 "(최)예근 양은 노래 뿐 아니라 음악성이 굉장히 뛰어나다"며 "감동적인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이천원은 2위로 재도전의 기회를 얻었다. 두 사람은 이날 무대에서 블랙아이드피스의 '렛츠 겟 잇 스타티드(Let's Get It Started)'를 선곡해 특유의 랩과 가사로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신선함이 떨어졌다는 아쉬운 평을 받았다.

니콜 커리는 혹평 속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그는 리한나의 '루드 보이(Rude Boy)'를 선곡해 섹시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양현석은 "항상 퍼포먼스와 표정은 정말 좋다"며 "하지만 노래 실력이 부족 한 것이 참 아쉽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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