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19 보라(위)와 효린 <사진제공=스타쉽 엔터테인먼트> |
지난해 인상적인 활동을 펼친 걸 그룹 씨스타가 유닛으로 새 활동을 시작한다.
씨스타는 오는 31일 씨스타19의 신곡으로 컴백한다. 보라, 효린이 결성한 섹시 유닛 씨스타19는 '마 보이'(Ma Boy)의 빅히트로 큰 사랑을 받았다.
씨스타19은 24일 침대 화보를 공개하고 컴백을 예고했다. 화보 속 효린과 보라는 순수와 관능의 경계를 오가며 S라인 몸매를 뽐냈다.
보라와 효린은 소녀와 숙녀의 경계인 19세란 나이가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순수함과 섹시함을 테마로 팀 활동과는 다른 분위기를 선사하겠단 각오다.
소속사 측은 "이번 씨스타19는 오랫동안 유닛 프로젝트를 기다려온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음악적 완성도 뿐 아니라 모든 측면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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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19의 음악 파트너로는 히트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나섰다. 그간 데뷔곡 '푸시푸시'를 시작으로 '가식걸' '쏘쿨' '마 보이' 등 씨스타의 히트곡을 도맡아 작곡한 용감한형제는 올해 '나 혼자'에 이어 씨스타19의 음악도 책임지게 됐다.
작년 복고풍 섹시 댄스곡 '나 혼자'로 큰 사랑을 받은 걸 그룹 씨스타는 무려 70일 이상 차트 상위권에 머물며 음원강자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 '나 혼자'의 롱런 히트에 이어 여름에는 신나는 분위기의 '러빙 유'로 2연속 히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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