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가수 보아가 한국 첫 단독 콘서트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보아는 오는 26,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지는 첫 단독 콘서트 'BoA Special Live 2013 ~Here I am~'에서 신곡 '그런 너'를 첫 공개한다.
'그런 너'는 보아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네오소울과 팝이 결합된 세련되고 감성적인 멜로디에 호소력 짙은 보컬이 더해져 특별함을 주는 노래다.
보아는 지난 해 7월 자작곡 '온리 원(Only One)'으로 컴백해 뮤지션다운 면모를 뽐낸 바 있다. 2번째 자작곡으로 싱어송라이터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데뷔 14년 만에 첫 콘서트를 여는 보아는 이번 공연에서 단 한 명의 게스트 없이 홀로 이끌어 갈 예정. 이미 보아는 일본 공연에서도 단독 콘서트를 홀로 이끌어 왔다.
한편 보아는 팬들의 관심 속에 당초 26일만 예정됐던 콘서트를 조기 매진시키며 27일 추가 공연을 열기로 결정했다. 신곡 '그런 너'는 28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