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배우다' 크랭크업.."이준 굉장한 힘 있다"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3.01.22 10:03 / 조회 :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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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우는 배우다' 스틸 ⓒ사진제공=NEW


영화 '배우는 배우다'가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에 들어갔다.

22일 오전 영화배급사 NEW에 따르면 '배우는 배우다'는 지난 19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마지막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 해 11월 촬영에 들어가 두 달 여간 촬영을 진행한 '배우는 배우다'는 지난 19일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에 들어갔다. 이날 마지막 촬영은 배우 지망생 오영(이준 분) 마네킹을 상대로 연기 연습을 하는 영화의 첫 장면으로 진행됐다.

'배우는 배우다'로 첫 영화 주연을 맡게 된 이준은 "이 영화에 출연한 것도, 크랭크업이라는 것도 믿겨지지 않는다. 영원히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의 연출을 담당한 신연식 감독은 "이준이라는 배우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가 캐릭터 그 자체이자, 굉장한 힘이 느껴지는 배우"라며 "야망으로 불타오르는 배우의 존재감을 온몸으로 뿜어낼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배우지망생이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가 다시 추락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그린 '배우는 배우다'는 이준 외에도 양동근, 서영희, 오광록, 마동석, 김형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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