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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캡처 -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2013'> |
'학교2013'에서 사직서를 제출했던 장나라가 승리고등학교 교사들의 지지에 복귀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극본 이현주 고정원 연출 이민홍 이응복)에서는 사직서를 제출한 정인재(장나라 분) 대신 강세찬(최다니엘 분)이 학교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하면서 대책마련을 위한 교무회의가 열렸다.
이날 교무회의에서 조봉수(윤주상 분)선생을 비롯한 여러 선생들이 입을 모아 정인재의 선생으로서의 능력을 칭찬했다.
유난희(유영실 분)는 "정말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건 정인재 선생님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선생님들도 모두 입을 모아 "2반 아이들은 변하고 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변하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임정수(박해미 분)에게 정인재의 사직서를 철회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임정수는 탐탁지 않은 표정을 지었으나 이내 두 손을 들고 정인재의 복귀를 허락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인재와 강세찬이 2반 아이들과 함께 짝피구를 즐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