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광희, 외모비교+지석진에 패배 '2단굴욕'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3.01.20 18:29 / 조회 : 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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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SBS '런닝맨'>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연기돌 사이에서 외모 굴욕을 당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샤이니 민호, f(x) 설리, 엠블랙 이준, 제국의아이들 광희, 인피니트 엘, 씨엔블루 이종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연기돌 특집' 레이스를 펼쳤다.

풋풋한 연기돌들의 등장에 '런닝맨' 멤버들도 모두 환호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정말 다들 잘 생겼다. 광희만 빼고 다들 준수하다"라며 "광희 빼고 아이돌팀이고 광희는 그냥 광팀인 것 같다"라고 말해 광희에게 굴욕을 안겼다.

이어 지석진이 "광희 성형 전에 광수랑 닮았다는 말이 있다"라고 말해 광수와 광희가 서로 자신이 '애프터'(수술 후 모습)라고 싸워 웃음을 안겼다.

광희는 "제가 이런 대접 받으려고 스케줄 뺀 줄 아느냐"고 반박에 나섰지만, 멤버들은 "광희는 그냥 웃기려고 나온 것 같다"라며 무시해 폭소를 자아냈다.


광희는 썰매 게임으로 외모 만회에 나섰으나 지석진보다 느려 "나한테 진 아이돌은 네가 처음"이라며 또 한 번 굴욕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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