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싸이 ⓒ스타뉴스 |
월드스타가 골든디스크 음원 부문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품에 안았다.
싸이는 16일 오후(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세팡 서킷에서 개최된 제 27회 골든디스크 둘째 날(음원 부문) 시상식에서 지난해 7월 발표한 정규 6집 파트1 타이틀곡 '강남스타일'로 음원 대상을 받았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강남스타일'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달구고 있는 싸이는 이날 음원 대상과 함께 음원 본상도 수상, 총 2관왕에 올랐다. 현재 미국에 머물며 현지 활동 중인 싸이는 이번 시상식에는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했다.
빅뱅과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은 총 4개의 트로피를 가져갔다.
빅뱅은 '판타스틱 베이비'로, 지드래곤은 솔로 타이틀곡 '크레용'으로 음원 본상을 각각 거머쥐었다. 빅뱅은 MSN 인터내셔널상도 받았으며 지드래곤 역시 인기상을 추가했다.
올해 '나혼자'와 '러빙유'로 음원 시장에서 강세를 보인 씨스타는 음원 본상과 갤럭시스타상 등을 차지, 2관왕에 올랐다.
미쓰에이 시크릿 f(x) 케이윌 2NE1 티아라 허각 등은 이날 음원 본상을 수상했다. 신인상은 B.A.P 이하이 에일리에게로 돌아갔다.
에픽하이는 힙합상, 틴탑은 골든싱글상, FT아일랜드의 이홍기는 인스타일 패셔니스타상을 각각 받았다.
제 27회 골든디스트 음원 부문 시상식은 20일 오전 8시40분 JTBC에서 녹화 방송 된다.
한편 전날인 15일 열린 제 27회 골든디스크 첫째 날(음반 부문) 시상식에서는 슈퍼주니어가 음반 대상 등 총 3관왕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