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봉기, 첫째딸 얻었다 "태명 로또..올해 결혼"(인터뷰)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3.01.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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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봉기


배우 백봉기(33)가 건강한 딸을 얻었다.

백봉기는 15일 오후 스타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아내가 15일 새벽 0시40분 서울의 모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을 낳았다"라며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고 지금도 함께 휴식을 취하며 산후 조리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


백봉기는 "태명은 로또로 지었는데 예비신부와도 오래 만났고 제 주변에 좋은 일이 많이 생겨서 지었다"라며 "물론 실제 이름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백봉기는 예비신부와의 결혼식에 대한 질문에 "아직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올해 안에는 꼭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백봉기는 지난 5일 오후 스타뉴스에 10살 연하의 예비신부 이모씨(22)의 임신 및 출산 소식을 전하며 "예비신부가 출산 후 여유를 갖고 난 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백봉기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좋은 소식으로만 전하지 않고 지금 출연 중인 '푸른 거탑' 외에도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 출연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배우로서 더 많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백봉기는 딸을 얻은 소식을 접한 후 바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013년 00시 45분 2.42kg 우리 딸 순산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도 "새로 태어난 아기가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길 기원할게요",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봉기는 지난 2001년 KBS 2TV 드라마 '학교4'로 데뷔했으며, '마이 프린세스', '미스 리플리' 등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여기보다 어딘가에', '알투비:리턴투베이스'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케이블채널 tvN '롤러코스터-푸른거탑'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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