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강동원, 김지운 감독과 'Hide & Seek' 찍는다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3.01.1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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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과 김지운 감독.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톱스타 강동원과 할리우드에 진출한 김지운 감독이 단편영화 작업을 같이 한다.

15일 영화계에 따르면 강동원은 최근 김지운 감독으로부터 단편영화 'Hide & Seek' 작업을 함께 하자는 제안을 받고 수락했다. 김지운 감독이 촬영하는 'Hide & Seek'은 10분 분량의 단편영화.


강동원은 윤종빈 감독의 신작 '군도'를 찍기 전에 2월 초 'Hide & Seek'을 찍기로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강동원의 상대역으로 모델 출신 이솜이 출연한다.

강동원은 지난해 소집해제 후 차기작을 빨리 결정하는 등 작품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동원은 '의형제' '초능력자' 등 공익근무로 복무하기 전 좋은 성과를 거뒀기에 현재 충무로에서 가장 관심을 쏟고 있는 배우기도 하다.

그런 강동원과 '라스트 스탠드'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김지운 감독의 만남은 비록 단편일지라도 큰 관심을 모은다.


한편 김지운 감독은 오는 18일 미국에서 '라스트 스탠드' 개봉을 앞두고 현지 홍보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김지운 감독은 미국 홍보활동을 끝마친 뒤 2월 '라스트 스탠드' 국내개봉과 단편영화 작업 등을 위해 귀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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