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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4: 낯선 조류' 스틸 |
'캐리비안의 해적5'가 오는 2015년 7월 개봉을 확정했다.
14일(현지시각) 디즈니는 영화들의 향후 개봉 라인업을 발표했다.
디즈니에 따르면 '캐리비안의 해적'은 오는 2015년 7월 10일 5번 째 시리즈를 개봉할 예정이다. 감독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조니 뎁의 잭 스패로우는 만날 수 있다.
조지 클루니의 SF영화 '1952'는 브래드 버드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오는 2014년 12월 공개될 예정이다.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을 맡은 '멀레퍼선트'도 2014년 극장가를 찾는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새롭게 각색한 이 영화는 안젤리나 졸리의 아이인 비비엔이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디즈니는 '멀레퍼선트'를 내년 봄에서 여름 사이에 내놓을 계획이다.
가장 먼저 극장을 찾는 디즈니 영화는 '캡틴 아메리카: 더 윈터 솔저'다. '캡틴 아메리카'의 후속작인 이 영화는 2014년 4월 4일 스크린에 돌아온다. 마블 코믹스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도 2014년 8월 1일 3D로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