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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사진제공=키이스트> |
한류스타 김현중이 새해 시작부터 일본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10일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현중은 이달 6일 고베, 7일 사아타마에서 '재팬 투어 2013 언리미트드'란 이름으로 단독 공연을 가졌다.
김현중은 향후 현지 투어의 출발인 고베와 사이타마 공연을 통해 총 2만여 관객과 함께 하는 저력을 보였다.
김현중 측은 "이번 투어 현장은 그야말로 뜨거웠다"며 "공연 시작 수 시간 전부터 김현중의 이니셜이 새겨진 의상을 입은 수천 여 팬들이 장사진을 이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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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사진제공=키이스트> |
김현중은 2시간의 콘서트 내내 지친 기색 없이 역동적인 무대를 선사했고 팬들 또한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뛰면서 공연을 즐겼다. 김현중은 공연 틈틈이 직접 일본어로 이야기를 하는 등 현지 팬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보였다.
김현중 측은 "김현중은 이번 투어에서 다양한 퍼포먼스와 무대 연출을 시도했을 뿐만 아니라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리얼 악기 연주로 실감나는 사운드를 들려줘 팬들로부터 최상의 공연이라는 찬사를 이끌어 냈다"고 덧붙였다 .
김현중은 향후 나고야 후쿠오카 오사카 등 일본 총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현지 투어를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