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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요섭 ⓒ스타뉴스 |
보이그룹 비스트 멤버 양요섭이 팬들과 조촐한 데이트 시간을 갖는다.
솔로 활동을 성공리에 마친 양요섭은 팬들과 일일 데이트를 마련한다. 자신의 첫 솔로 활동을 꾸준히 응원해 준 팬들에 감사인사를 전하기 위해서다.
양요섭 측 관계자는 9일 스타뉴스에 "그간 공개방송에 직접 찾아와 응원을 보내준 팬들 중 일부를 추첨해 직접 티타임을 갖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벤트 명은 양요섭 타이틀 곡 '카페인'을 본 따 만든 '카페인 타임'이다.
지난해 12월 솔로 앨범 '더 퍼스트 콜라쥬'를 발표, 타이틀 곡 '카페인'으로 KBS 2TV '뮤직뱅크'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양요섭은 지난 6일 솔로 활동을 마감했다.
이번 활동으로 솔로 가수로서도 음원 강자의 면모를 확인시켰다. 힘을 빼고 감성으로 승부수를 띄운 양요섭은 특유의 보컬을 살린 미디엄 템포곡으로 한달 내내 정상권을 유지하고 있다. 음원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오가며 인기몰이 중이다.
'카페인'은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애절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곡. 비스트 활동과는 달리, 절제된 감성을 잘 표현했다는 평. 양요섭의 첫 솔로음반은 비스트 용준형이 프로듀서로 나서 큰 관심을 받았다. '카페인'은 용준형이 작사, 작곡한 노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