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측 "류덕환은 친한동료..공식입장 밝힐것"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12.28 11:46 / 조회 : 8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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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덕환(왼쪽)과 박하선 ⓒ사진=홍봉진 기자, 임성균 기자


배우 박하선이 류덕환과의 열애설에 대해 "친한 동료"라고 입장을 밝혔다.


박하선의 소속사 에스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격의 없는 동료이자 친구인 것으로만 알고 있다"라며 "곧 보도 자료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스포츠서울에서는 류덕환과 박하선이 만남을갖고 있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의 열애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민규동 감독의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서 남매로 출연했던 두 사람이 연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가까워져, 지난 5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류덕환 소속사 필름있수다 측은 열애설이 불거진 직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열애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라며 "류덕환이 현재 가족과 해외여행 중이라 일단 본인에 연락을 취해 확인해 봐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류덕환은 지난 10월 종영한 SBS 드라마 '신의'에서 공민왕 역할로 호연을 펼쳤으며, 구혜선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복숭아나무'에서 조승우와 샴쌍둥이 역할로 화제를 모았다. 박하선은 최근 영화 '음치클리닉'으로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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