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독일서도 신인상..국내외 모두 '신인상'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12.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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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신예 6인 남성 아이돌 그룹 B.A.P(방용국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가 해외에서도 최고 기대주임을 입증했다.

B.A.P는 19일(현지시간) 독일 팬들이 투표로 뽑는 '리마커블 어워즈'(Remarkable Awards 2012)에서 남자 신인상(Best New Male Artist)을 수상했다.


그간 B.A.P는 독일 아시안 뮤직 차트(German Asian Music Charts)에서 데뷔곡 '워리어'부터 '하지마'까지 모든 곡을 1위를 포함해 5위권 내에 랭크시킨 바 있다.

독일을 기반으로 음악과 TV 등 분야에서 한국의 트렌드를 보여주는 '리마커블 어워드 2012'는 '독일 아시안 뮤직 차트'의 결과를 바탕으로 심사단들이 후보자들이 선정, 팬들의 투표에 의해서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2010년에 시작해 유럽에서 K팝의 붐을 주도해온 '리마커블 어워드 2012'는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다.

지난 14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2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던 B.A.P는 17만 명에 이르는 유럽인들의 투표로 결정된 K팝 시상식인 'So-loved Awards 2012'에서도 '남자 신인상'과 '베스트 안무상'을 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B.A.P는 독일 K팝 루키 차트 2012 (Germany’s K-Pop Rookie Charts 2012)에서도 올해 데뷔한 50여 개의 팀 중에서 1위를 차지, 그 입지를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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