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사진제공=엠넷> |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의 유노윤호가 데뷔 후 여자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17일 케이블채널 엠넷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비틀즈코드2' 녹화에 동방신기가 출연해 그동안 밝히지 못했던 연애 스토리를 전했다.
유노윤호는 휘성의 'With me'라는 노래와 함께 관련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동방신기로 데뷔할 무렵 사귀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그 여자친구와 길거리에서 심하게 다투고 난 뒤 들었던 노래다"고 선곡 이유를 말했다.
이어 "데뷔 후 바빠지면서 자신에게 소홀해졌다고 생각한 여자친구에게 이별통보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최강창민 역시 녹화에서 스무 살 무렵 사귀었던 여자친구와 이별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동방신기는 MC 신동이 연애관에 대한 질문에 유노윤호는 "겉으로는 쿨 하지만 속으로는 소심한 남자", 최강창민은 "어느 정도 집착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승철의 '그냥 그렇게'를 선곡하 최강창민은 "헤어지기 바로 직전에 여자친구가 이 노래를 불러달라고 했다"며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노래의 가사처럼 헤어지자는 이야기였다"고 말했다.
한편 동방신기가 출연하는 '비틀즈코드2'는 17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