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 이장우, 오연서에 거짓말로 '통쾌한 복수'

고소화 인턴기자 / 입력 : 2012.12.11 19:54 / 조회 : 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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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 MBC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


이장우가 자신을 유부남으로 만든 오연서에게 복수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극본 김사경 연출 최원석)에서 나공주(오연서 분)는 자신이 짝사랑하는 오자룡(이장우 분)에게 관심을 보이는 가게 손님에게 "애가 둘인 유부남이다"라고 거짓말을 했다.

이에 손님들은 오자룡에게 "결혼을 했으면 반지를 끼고 다녀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물었고 오자룡은 "무슨 말이냐. 누가 그런 얘기를 했냐"고 물었고 손님은 나공주를 가리켰다.

분노한 오자룡은 나공주를 무시하기 시작했고 이후 우연히 한 손님이 나공주에게 "참하고 예쁘다. 우리 손자에게 소개시켜주고 싶다"며 "번호를 알려 달라"고 하는 것을 발견했다.

오자룡은 그들에게 쏜살같이 달려가 "이 여자는 쌍둥이가 있는 애 엄마다"라고 거짓말로 나공주에게 복수했다.


그는 이어 "이제 기분이 어떻냐"고 나공주에게 물으며 통쾌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나진주(서현진 분)는 강제로 진용석(진태현 분)과 약혼을 하게 될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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