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한효주와 中 10대 인기스타상 수상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2.12.09 10:40 / 조회 : 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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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시윤이 한효주와 함께 중국에서 아시아 10대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윤시윤은 8일 오후6시30분(현지시간) 중국 광저우 체육관에서 중국 CE(China Entertainment)TV가 주최한 ‘2012 아시아 10대 인기 스타’ 시상식에서 한효주와 한류스타상을 수상했다.

윤시윤은 유창한 중국어로 "'해피누들' 스태프에게 고맙다"고 전해 뜨거운 환호를 샀다. 이날 행사에는 한효주, 대만의 오존,진교은 등이 참석했다.

윤시윤은 최근 '제빵왕 김탁구'가 중국에서 방송돼 인기를 얻고 있다. 또 내년에는 주인공을 맡은 중국드라마 '해피누들'도 방영될 예정이다.

CETV가 주최하는 ‘2012 아시아 10대 유명 스타’ 시상식이 올해 아시아 (중국 본토, 홍콩, 대만, 한국,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은 스타 및 연예계 발전에 최고의 공헌을 한 스타를 수상하는 자리. 2002년에는 송혜교가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윤시윤은 tvN '이웃집 꽃미남'에 캐스팅돼 박신혜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웃집 꽃미남'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상처를 끌어안고 성 속에 스스로를 가둔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인 고독미(박신혜 분)가 앞집 남자를 몰래 훔쳐보다 연하 꽃미남 엔리께 금(윤시윤 분)에게 발각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담았다. '이웃집 꽃미남'은 1월 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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