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박유천·윤은혜, 놀이터 숨바꼭질..시청자 '두근'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2.12.06 18:01 / 조회 : 3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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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중인 MBC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싶다'의 안타까운 연인 박유천과 윤은혜의 사랑이 다시 시작 되는 것일까.

6일 제작사는 이날 오후 9시 55분 방송을 앞두고 박유천(한정우 역)이 한밤 중 놀이터에서 윤은혜(이수연 역)를 그리워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 스틸 컷은 심야의 놀이터에서 밝은 표정으로 추억을 회상하는 박유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유천이 포착된 놀이터는 열다섯 정우와 수연이 처음 만난 장소이자 친구가 되기로 약속한, 두 사람에게는 많은 추억이 깃든 장소다.

이런 박유천을 먼 곳에서 응시하는 윤은혜의 모습도 공개됐다. 윤은혜는 놀이터 밖 한편에 숨어 박유천의 행동 하나하나를 주시하며 그리움과 안타까움이 교차하는 듯 복잡한 표정을 짓고 있다.

'보고싶다' 측은 "공개된 모습은 오늘(6일)오후 10회 방송에서 공개될 장면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는 두 사람의 감정을 대변하는 장면이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놀이터 숨바꼭질 장면은 지난 5일 방송 이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공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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