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박유천, 눈물연기 공개 "제작진도 울었다"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2.12.0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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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고싶다 예고편>


배우 박유천이 인상적인 눈물연기를 선보인다.

5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에서 시청자들의 가슴을 절절하게 만들 장면이 등장한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한정우(박유천 분)는 경찰서 취조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이수연(윤은혜 분)의 엄마 김명희(송옥숙 분)와 함께 도시락을 먹다 눈물을 보인다.

두 사람은 이수연이라는 공통점 하나로 가까워졌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누구보다 엄마와 아들처럼 애틋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보고싶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촬영장에서 박유천의 연기에 제작진이 모두 울었다"며 "심지어 남자들도 눈물을 흘리며 감정연기에 박수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박유천 연기에 대해 "막연한 그리움일 수도 있는 복잡한 심정의 감정연기를 훌륭하게 잘 표현해내 시청자들이 한정우에게 몰입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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