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매직콘서트', 마술 프로그램 완결판 될까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2.11.29 16:11 / 조회 : 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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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가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오는 12월 2일 첫 방송되는 MBC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이하 '매직콘서트')가 마술 프로그램의 완결판이 될 것을 선언했다.

'매직콘서트'의 박현석PD는 29일 스타뉴스에 "그 간 마술에 관련된 프로그램은 수 없이 많이 했지만 '매직콘서트'는 다를 것"이라며 "마술 프로그램의 최종판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박PD는 "마술이라는 장르는 보편적으로 젊은 사람과 나이든 사람들 모두 좋아한다고 본다"며 "여기에 차별화 된 새로운 마술들로 승부하겠다"고 말했다.

박PD는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한국 TV프로그램에서 마술쇼를 보여줬는데 우리는 최대한 한국에서 소개되지 않은 분들을 모실 예정"이라며 "안방에 라스베이거스의 마술쇼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직콘서트'는 '일밤'이 '승부의 신' 후속으로 새로이 선보이는 프로그램. 세계 최고 수준의 마술사들만 무대에 오를 수 있다는 라스베이거스를 무대로 활동하는 마술사들이 출연해 각 나라의 명예를 걸고 한국의 마술사 최현우와 대결을 펼친다. '매직콘서트'의 MC로는 '무한도전' '하와 수' 콤비인 박명수와 정준하, 그리고 프리랜서 아나운서 박지윤이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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