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내년 1월 서울 공연으로 월드투어 마무리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2.11.28 17:26 / 조회 :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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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이 내년 1월 25∼27일 3일간의 공연으로 월드투어를 마무리한다.

28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 월드투어의 마지막 공연 ‘BIGBANG ALIVE GALAXY TOUR: THE FINAL’이 내년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초 월드투어 첫 공연이 열렸던 그 곳에서 1년여만에 다시 한국 팬을 만나는 빅뱅은 전세계를 돌며 더욱 발전해 온 모습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

콘서트 티켓 예매는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오후 8시 G마켓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서울 공연은 3일간 총 4만 여명을 동원할 전망으로, 빅뱅은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전세계에서 총 8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게 된다.

한편, 빅뱅의 월드투어를 공식 후원해왔던 ‘삼성 갤럭시’와 투어 글로벌 프로모터인 ‘라이브네이션’은 이번 마지막 서울 공연까지 함께 하게 됐다.

빅뱅은 오는 11월 30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2012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를 통해 오랜만에 국내 시상식 무대에 다섯 멤버가 함께 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후 빅뱅은 월드투어 홍콩 콘서트를 비롯하여 영국, 일본 돔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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