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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MBC 다큐멘터리를 통해 안방극장 깜짝 나들이에 나선다.
이영애는 오는 12월 5일 방송 예정인 'MBC스페셜' '우리 학교는 한국 스타일' 편에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한국식 교육 시스템을 도입한 성공 사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국 뉴욕의 데모크라시 고교생들의 한국 방문기를 담은 이번 다큐멘터리에서 이영애는 방한의 숨은 후원자로 등장해 반가운 최근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고교생들과 이영애들의 만남 역시 전파를 탈 예정이다.
2009년 결혼 이후 별다른 작품 활동 없이 출산과 육아로 바쁜 시간을 보내 온 이영애가 오랜만에 브라운관에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그러나 분량은 많지 않을 예정.
MBC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2008년 방송된 셀리브리티 바이오그라피 '나는 이영애다'와는 완전히 다른 성격의 다큐"라며 "이영애씨가 잠깐 등장해 학생들과 만나는 장면이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이영애 측은 법무대리인을 통해 양평의 새 집과 관련한 지난 26일 MBC '기분좋은날' 방송이 관련 허위라며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방침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