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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캡처=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
'런닝맨 에이스' 송지효가 미꾸라지 속에서 차 열쇠를 찾는 미션에 결국 무릎을 꿇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지난주에 이어 게스트 이승기와 박신혜가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007 내부의 적'을 주제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힌트를 얻기 위해 송지효는 추어탕 집을 향했고, 수조 속에 담긴 차 열쇠를 찾아야 하는 미션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다음 단계로 진출하기 위해 꼭 수행해야 하는 미션임에도 불구하고, 송지효는 미꾸라지에 기겁하며 비명을 지르는 등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송지효는 결국 "못해먹겠다"며 미션을 쿨하게 포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승기는 멱PD와의 카드대결에서 놀라운 기억력을 선보이는 등 '엄친아'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