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주니엘, 女신인 돌풍 잇는다..음원차트 1위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2.11.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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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주니엘이 컴백과 동시에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신인 여가수 돌풍을 잇고 있다.

지난 20일 공개된 주니엘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나쁜사람'은 21일 오전 10시 현재 멜론, 벅스, 네이버 뮤직, 소리바다 등 주요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밖에 올레뮤직에서 2위, 엠넷에서 4위에 오르는 등 다수의 주요 음원차트에서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주니엘은 이날 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2 MAMA') 여자 신인상 사전 온라인 투표에서도 41.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는 최근 여러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신인 여성 솔로가수들의 활약에 견줄만한 성적이라 눈길을 끈다.


앞서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출신 가수 이하이는 주니엘이 1위를 차지하기 전까지 신곡 '1,2,3,4'로 3주간 음원차트 정상을 지키며 위력을 발휘했다. 이날 현재 멜론 실시간차트에서 2위에 머물며 정상 재탈환을 노리고 있다.

지난 2월 데뷔한 신예 에일리도 신곡 '보여줄께'로 7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주니엘과 이하이 그리고 에일리 등 신인 여가수들의 치열한 음원차트 경쟁에 남다른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한편 주니엘은 오는 23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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