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배우 이승준, 12월2일 3살 연하 치과의사와 결혼

"배우와 팬으로 만나 4년 6개월 교제 끝 결혼에 골인..잉꼬커플"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2.11.21 08:19 / 조회 : 2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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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2일 결혼식을 올리는 배우 이승준 <사진출처=휴메인엔터테인먼트>


실력파 배우 이승준(39)이 결혼식을 올린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승준은 오는 12월 2일 서울 명동 LCI컨벤션웨딩홀에서 3세 연하의 치과의사 황 모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관계자는 21일 스타뉴스에 "이승준이 장가를 간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진행하고 결혼날짜를 확정했다. 양가에서 조용한 결혼식을 원해 비공개로 진행될 것 같다"고 전했다.

양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4년 6개월 정도 교제를 한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오랜 연애 기간 동안 두 사람은 변함없이 사랑을 키워왔고, 결혼을 통해 아름다운 가정을 꾸려나가게 됐다.

예비 신부 황씨는 성품이 남다르고 인자한 인물로 지인들 사이에서 정평이 난 재원이다. 두 사람은 배우와 팬으로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측근들은 전했다.


양측 관계자는 "두 사람은 서로의 근면 성실하고 착한 성품에 반해 결혼까지 약속하게 됐다. 누가 보더라도 천생연분이다"며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잉꼬 커플이다"고 전했다.

이승준과 황씨의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김생민이 맡았다. 주례는 연극 연출가 박근형이 담당한다.

이승준은 2001년 부터 스크린에서 꾸준히 활동중이며 최근에는 최종병기 활(2011년), 인류멸망보고서(2012년), 두번의 결혼식 한번의 장례식(2012년) 등에서 호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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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2일 결혼식을 올리는 배우 이승준 <사진출처=휴메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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