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피' 히로인 윤주, 조민기와 한솥밥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2.11.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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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 <사진제공=더솜엔터테인먼트>


영화 '나쁜 피'의 히로인 윤주가 조민기와 한솥밥을 먹는다.

'나쁜 피'에서 전격 주연으로 발탁, 파격적인 캐릭터 연기로 주목받으며 충무로 샛별로 떠오른 윤주가 최근 ㈜더솜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허정호, 이하 더솜)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더솜은 조민기, 윤해영, 김진수, 허정규, 고명환, 서동원, 류혜린, 강석정,정다혜, 윤이나,김혁 등 연기파 배우가 다수 소속된 기획사.

윤주는 더솜과의 전속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신선하고 매력적인 변신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우 윤주는 안양예고와 연극영화과를 졸업 후 연극계에 입문해 연극 '그놈을 잡아라' (선희 역), 연극 '여행'(한송이 역), 뮤지컬 '갈라쇼'(서울숲극장) 등을 통해 실력을 쌓아왔다.


'나쁜 피'에서는 무려 15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단번에 주인공으로 발탁, 자신이 성폭행의 결과로 태어났다는 사실을 알고 친아버지에게 복수를 하러 나선 인선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를 펼쳤다.

영화는 지난 달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아 일부 극장에서 소규모 개봉했으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꾸준히 상영 중이다. 네이버 평점 9.0을 받는 등 관객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1989년생인 윤주는 현대무용과 걸스힙합이 특기로, 태권도 3단의 무술 실력까지 겸비한 팔색조 신인이다.

더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재다능한 끼와 다색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어떠한 역할도 소화할 수 있는 끼와 실력, 그리고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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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쁜피'의 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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