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윤상현, 내게 결혼하자 프러포즈"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2.11.1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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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왼쪽)과 윤상현 ⓒ스타뉴스


배우 박하선이 동료배우 윤상현이 자신에게 결혼하자고 프러포즈했다고 밝혔다.

박하선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영화 '음치클릭닉'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윤상현씨가 내개 프러포즈를 했다"고 고백했다.


박하선은 "윤상현씨 나뿐만 아니라 여자 스태프들에게도 장난처럼 결혼하자는 말을 자꾸 한다"고 말해 윤상현의 '프러포즈 장난'처럼 비치는 듯 했지만 윤상현은 "처음에 진심으로 박하선이 마음에 있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박하선은 당황하며 "왜 진작 솔직하게 말하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윤상현은 "그래서 결혼하자고 말했던 것"이라고 말해 핑크빛 기류가 감돌았다.

윤상현은 "처음부터 박하선을 눈여겨 본데에는 이유가 따로 있다"라며 "어느 날 TV를 보시던 어머니가 갑자기 박하선을 며느리로 점찍으셨다"라고 설명했다.


1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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