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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진요' 카페(위), 스타뉴스(아래)> |
가수 아이유와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의 '사진 논란'에 대해 진실을 요구하는 '아진요'(아이유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카페가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8월 개설된 이 카페는 아이유와 은혁의 사진이 등장해 논란이 일었던 지난 10일 카페 이름을 '아이유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아진요'로 변경하며 현재 1800명이 넘는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다.
몇몇 회원들은 그간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제시됐던 두 사람의 연애증거 등을 이유로 들며 해명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지난 10일 아이유의 트위터와 연동된 사진 업로드 사이트에는 아이유와 은혁이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사진은 올 여름 아이유가 많이 아팠을 당시 아이유의 집으로 은혁이 병문안을 왔을 때 소파에서 함께 앉아 찍은 사진"이라며 두 사람의 관계를 가까운 선후배 사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현재 '아진요' 카페에 등장에 네티즌들의 반발은 거세다.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제발 이런 카페가 등장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런 식으로 마녀사냥을 해야 하는 건지", "분명한 안티카페", "또 얼마나 사람들을 괴롭히려고 그러는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