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12만 亞팬 홀린 비결은? 리허설 또 리허설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2.10.3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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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투어를 통해 12만 명 이상의 관객들 동원한 배우 장근석의 리허설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30일 장근석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장근석은 지난 27일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THE CRI SHOW 2' 중국 선전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그는 서울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일본 요코하마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대만 타이베이, 중국 상하이 선전 등 8개 도시 13회 공연으로 총 12만3000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인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다.

장근석은 수십 번 공연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꼼꼼하고 열심히 리허설에 참여해 질 높은 공연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는 자신이 기획한 이번 투어에서 눈을 사로잡는 환상의 매직월드 무대 장식과 다양한 무대 효과는 물론 2, 3층 객석의 아찔한 높이까지 올라가는 크레인, 매직리프트를 타기도 하며 관객들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근석은 특히 격한 댄스의 카리스마 무대부터 직접 연주하는 어쿠스틱 기타 무대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가득 채워진 매회 2시간 반 이상 공연을 전곡 라이브로 소화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실제 리허설 현장에서 장근석은 몇 번이고 와주는 팬들을 위해 조금씩 색다른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직접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어 매번 스태프들을 감탄하게 하고 있다"라며 "대장정의 투어 일정과 다른 스케줄로 피곤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매회 열심히 리허설에 참여해 세심한 부분까지 체크, 댄서들과의 호흡까지 맞추며 스태프과 환상의 팀워크를 발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장근석은 오는 11월 26, 27, 29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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