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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임성균 기자 |
가수 박정민이 디자이너 송혜명의 결별 폭로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박정민 측은 29일 오후 스타뉴스에 디자이너 송혜명이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글과 관련해 "두 사람이 친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사귄 것은 아니다"라며 "사실무근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사실 친하게 지내는 사이지만 오해에서 비롯된 일이다"라며 "두 사람의 만남 여기 일적인 일 아니면 거의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디자이너 송혜명은 이날 트위터에 박정민과 연인관계였다가 결별했다는 뉘앙스의 장문의 편지를 남겼다. 송씨는 장문의 글을 통해 둘의 만남부터 의상 협찬 등의 일 처리 문제를 비롯해 교제 과정에서 불성실했던 태도였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특히 "작년 11월 때 연락이 왔지만 (중략) 네가 복잡하고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으니 또 그렇게 너는 나를 놓더구나. 넌 너의 특기인 잠수를 타고 나 혼자 너희 회사 사람들에게 바보가 돼 가고 있었다"고 심경을 전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박정민 측은 "오해에서 비롯된 일"이라며 일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