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구라 없이 4인 체제 유지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2.10.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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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MBC홈페이지, 아래=머니투데이 스타뉴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독립 후 계속 4인 체제를 유지한다.

MBC 예능국 고위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강호동이 11월 말 복귀해서 '무릎팍도사'가 목요일로 옮겨가면 '라디오스타'는 김구라 없이 현재의 4인 체제 그대로 간다"고 말했다.


그동안 '황금어장'은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방송인 강호동과 김구라 두 MC의 복귀를 타진했다.

SBS '스타킹'을 복귀프로그램으로 결정짓고 오는 29일 첫 녹화를 진행하는 강호동은 오는 11월 중순 '무릎팍도사' 녹화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4월 '위안부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켜 방송을 잠정중단 했던 김구라는 지난 9월 1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새로운 MC로 나서며 방송에 복귀했다.


이에 MBC측도 '라디오스타'에 김구라의 복귀를 타진하고 나서며 '라디오스타'로의 복귀를 추진했다. 앞서 MBC의 한 관계자는 지난 9월 스타뉴스에 "김구라의 '라디오스타'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며 "복귀 시기 등을 타진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 11일 김재철 MBC 사장이 김구라의 방송 복귀 불가 방침을 밝히며 김구라의 복귀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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