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해외 女가수 첫 日오리콘 3관왕 쾌거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10.02 12:41 / 조회 : 3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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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걸 그룹 소녀시대가 일본 오리콘의 새 역사를 다시 썼다.

소녀시대는 지난달 26일 일본 현지 출시된 5번째 싱글 '오(Oh!)'와 DVD, Blu-ray Disc로 발매된 'GIRLS’ GENERATION COMPLETE VIDEO COLLECTION'으로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 DVD 종합차트, Blu-ray Disc 종합차트에서 동시에 1위를 기록했다.

일본에서 여성 및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 기록으로, 소녀시대는 오리콘 위클리 차트 3관왕에 오른 셈이다.

이와 관련해 오리콘 차트는 2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CD를 포함한 3개의 부분에서 동시 1위를 달성한 것은 록밴드 미스터 칠드런(Mr.Children)에 이어 두 번째로, 여성 아티스트 및 해외 아티스트로서는 최초의 쾌거"라고 전했다.

이어 "더불어 소녀시대가 싱글과 Blu-ray Disc 종합차트에서 동시에 위클리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2010년 9월 일본 데뷔 이후 처음. 2연속 DVD 종합 차트 1위도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라고 밝히며 소녀시대가 달성한 대기록에 대해 상세히 전했다.

소녀시대는 오는 11월14일 일본 6번째 싱글 'FLOWER POWER'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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