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정은지, 고향 부산서 시구 첫 도전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9.27 17:12 / 조회 : 6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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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스타뉴스


복고열풍의 주역인 걸 그룹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홍유경 김남주 오하영)의 정은지가 고향을 찾아 첫 시구에 나선다.

정은지는 27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야구경기 시구자로 마운드를 밟는다. 박초롱은 타자로 정은지와 맞설 계획이다.

정은지 측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정)은지가 바쁜 스케줄 속에 고향인 부산을 찾게 돼 들떠있다"며 "추석을 앞두고 고향 야구팬들과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은지는 최근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여주인공으로 출연, 복고열풍의 중심에 섰다. 연기 첫 도전이지만, 실감나는 연기력에 호평도 이끌어 냈다.

연기 호평 속에 첫 신고식을 치른 정은지는 뮤지컬에도 선다.

정은지는 오는 11월 개막하는 뮤지컬 '리걸리 블론드(LEGALLY BLONDE)'에서 여주인공 엘 우즈 역을 맡아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한다.

'리걸리 블론드'는 외모 가꾸기만 치중하던 된장녀 엘이 로스쿨에 진학해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작품으로, 영화 '금발이 너무해' 원작이며 2009년 국내에서 초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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